연남동에는 작은 파리를 그대로 옮겨둔듯한
빈티지한 분위기의 와인바가 있다
📍 아디오 도시 파리 📍
⏰ 매일 17:00 - 24:00
✔️ 주차 불가능
추천 주차장 : 연남 3 공영 주차장
매일 11:00 - 22:00 (5분당 250원)
⭐️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분 ⭐️
매장 외부 및 입구
아디오 도시 파리는
연남동 메인 횟집 골목 150미터 진입 후
왼편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 특성상 주차는 불가능하고
제일 가깝고 저렴한 주차장은
연남 3 공영 주차장
외관부터 굉장히 이국적인데
내부로 들어서는 입구를 아늑하게 꾸며뒀다
빈티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도
붙잡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매장 내부
들어가자마자 친구와 나
둘 다 입이 벌어졌다
세상에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요.. ᅮᅮ
앤티크 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에서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졌달까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
예전에 봤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생각이 났다
조명도 은은하고 어둑한 분위기여서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공간 같다
아디오 도시 파리는
경복궁역 점도 있다고 하는데
서촌 와인바, 서촌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그쪽 근처로 방문 예정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공간~~
우리는 창가로 자리를 정하고
메뉴판 구경을 했다
메뉴판
메뉴에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프렌치 메뉴들이 있었고
우리는 바질 파스타 하나, 뇨끼 하나
멜론 하몽 프로슈토 이렇게 주문함
와인 종류는 꽤나 다양하고
설명도 자세한 편
와인은 바틀로 판매 중이니 참고 후 방문하시길!
+ 와인만 주문 불가능
곁들일 음식도 같이 주문해야 한다
주문 메뉴
이날의 하우스 와인 두 잔
어디서 구매하셨나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유리잔이 정말 예쁘다
잔 부딪히는 짤은 필수로 촬영 ㅎㅎ
제일 먼저 나온
멜론 하몽 프로슈토(16,000)
잘 익은 멜론에 하몽, 프로슈토를 올려 견과류도 추가했고
사향 꿀을 곁들인 그라나파다노 눈꽃 치즈를 뿌려주심
멜론에 하몽은 믿고 먹는 조합 아니겠습니까~~
와인과도 너무 찰떡이라 맛있게 잘 먹음
아디오 도시 파리에 오는 사람들이
멜론은 꼭 시켰으면 좋겠다
정말 달고 맛있었음
그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도시 바질 파스타(18,000)
최상급 바질 페스토를 이용한
오일리한 도시만의 파스타
파스타 돌돌 영상도
필수로 찍기 ㅎㅎ
우리 둘 다 바질을 좋아해서 시켰는데
안에 들어간 새우도 통통하고
살짝 튀긴듯한 식감의 버섯도 굉장히 맛있었다
파스타도 와인과 정말 잘 어울려서
와구와구 먹었다 ㅎㅎ
마지막 음식인
도시 뇨끼(19,000)
최적의 비율의 꾸덕꾸덕한 질감
약간의 매콤함을 가미한 도시만의 크림소스와
잘 구워낸 감자와 트러플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다
뇨끼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쫄깃해서 맛있었고
소스도 넉넉하게 주셔서 모자람 없이 잘 먹었다
연남동에서 만나는 작은 파리
분위기 좋고 조용한 맛집에서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디오 도시 파리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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