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보고 싶다던 밥집이 있다고 해서
둘이 휴무를 맞춰서 방문했어요
시오라는 일본 가정식 맛집입니다
⭐️ 시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 오더 20:30
✔️ 주차
불가능
근처 공영 주차장 - 양화진 공영 주차장 24시간 연중무휴
5분당 200원 (카드 가능)
⭐️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외
시오는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맛집으로
줄 서서 먹는 맛집이에요
그래서 예약도 따로 받지 않고요
매장이 협소하여
일행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호명 시 자리에 없으면 순서가 뒤로 밀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매장 외부
건물 옆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따로 주차는 안됩니다
길가에는 주차단속을 한다고 하니
차를 가져오시는 분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좋을듯싶습니다
매장 내부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지만
내부는 일본의 느낌은 없었어요
깔끔한 우드톤 테이블과 의자
테이블 아래론 짐을 둘 수 있는 바구니가 있어요
메뉴판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분? 사장님? 이
요리하러 들어가면 못 나온다고..?? 바로 주문해달라고 해서;;
부랴부랴 메뉴판 정독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ㅎㅎ
저는 삼색 야키토리(16,000)를 주문했고
친구는 시오 연어 덮밥(18,000)으로 주문했어요~
주문 메뉴
시오 연어 덮밥은
특제 소스에 절인 숙성된 연어의 겉면을 굽고
밥 위에 각종 양념된 재료와 함께 먹는 요리에요
살짝 구운 통통한 연어가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밥 위에 야채, 연어, 와사비를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삼색 야키토리는 시오의 대표 메뉴로써
5년 이상 숙성된 간장소스, 부드러운 닭 다리 살
불 맛나는 청경채 볶음, 스크램블을 이용한 요리에요
닭 다리 살을 사용하여 굉장히 부드럽고
함께 어우러진 간장 소스는 달짝지근해요
닭 밑에 깔린 고추 장아찌는 단맛을 잡아줘서
물리는 거 없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요리와 같이 나오는 반찬들은 적당한 양으로
한 끼 식사에 좋았어요
디저트로 같이 나온 수박도 달달하니 참 좋았고요
합정역 근처에서
점심 메뉴로 데이트 밥집으로도 괜찮은 야키토리 추천드리면서
이상 내 돈 내산 시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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