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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디저트

[망원] 수제 베이커리 빵 맛집 자리 넓고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아브르드팡

by 율리뮬리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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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
매일 굽는 맛있고 다양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빵순이가 안 가볼 순 없지 하고
방문!
 

 
 
 

 
 
 


⭐️ 아브르드팡 ⭐️

✔️ 영업시간
⏰ 매일 11:00 -21:00
20:30 라스트 오더

✔️ 주차
불가능
추천 주차장 : 망원 1-2 공영 주차장
5분당 (300원)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외 ⭐️


 
 

카페 외관

 
아브르드팡은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망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운 편

매장 특성상 주차는 불가능하고
망원 1-2 공영 주차장 추천
 
 


아브르드팡은
빵이 열리는 나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런 나무 있으면 나도 하나 갖고 싶네 ㅜㅜ


 
내부로 들어서니 우드톤에
곳곳에 식물로 배치한 편안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우선 메뉴를 보자
 
 

 음료 메뉴

 
커피 메뉴와 라테 메뉴,
디저트와도 잘 어울리는 티 메뉴부터
상큼한 에이드, 스폐셜 티도 준비되어 있었다
 
 

 쇼케이스 디저트 메뉴

 

쇼케이스에 있던 다양한 디저트

버터 바부터 케이크까지 ㅎㅎ
다 먹어보고 싶다
 
 

 

버터 바는 총 4종류

기본 버터 바
녹차 덕후들을 위한 딥 말차 버터 바

생 레몬즙과 제스트로 만든 레몬 버터 바
쫀득 꾸덕 단짠단짠의 황 치즈 버터 바가 있었다

여기서 우선 기본 버터 바 하나 픽!!

 

 


두 번째 칸은
꾸덕꾸덕 느끼하지 않은 치즈 케이크

정성으로 졸인 고 당도 사과와 쫀득 크림치즈 필링,
크럼블의 베스트 조합 크럼블 애플파이

블루베리와 크럼블이 듬뿍 들어간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

맨 아래 칸은 콤부차
달콤해 보이는 딸기 케이크도 있었음💗
 
 

 베이커리 메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우와 진짜 빵이 열리는 나무라는 말이 맞는 듯이
많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끝에는 디저트를 담을 트레이와 일회용 종이
집게가 준비되어 있고~~
 
 

 
빨미까레 파는 디저트 가게는 많이 못 봤는데
여기서 보니 괜히 반가웠다

크루아상은 바삭해 보였고

쪽파 크림치즈 소금 빵은
안 먹어봐도 존 맛일 거 같은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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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로 이동하면 귀여운 에그타르트
포장되어 상자에 들어 있는 빵도 있다

나중에 따로 테이크 아웃 할 일 있을 때
이렇게 포장해 주시나 보다

상자도 어쩜 디저트 크기에 딱 맞네!

 

 

공정이 힘들다는 카눌레도 세 종류나 있었다

피스타치오 카눌레는 맛있는지
내가 갔을 땐 이미 품절 ㅜㅜ

 

 

그리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던 소금 빵네 종류나 있었음

이름부터 폭신해 보이는 우유크림 소금 빵
바게트처럼 크리스피 한 껍질로 되어 있는 크랙시오 소금 빵

무슨 맛일까 궁금한 대파 소금 빵
검은 빵이 정말 매력적인 더블치즈 먹물 소금 빵
 
 

 

폭신폭신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도 세 종류

코코넛의 맛이 호불호를 없애 버린 코코넛 파운드
발로나 다크초코와 말차의 고급 진 만남의 초코 나무 파운드
레몬과 얼그레이가 찰떡궁합인 얼그레몬 파운드
이렇게 있었는데

나는 초코 나무로 구매!


맛있어 보이는 레몬 마들렌
너는 다음에 올 때 먹어줄게...ㅎㅎ
 
 

 카페 내부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봤는데

카페에서 이렇게 잎이 큰 떡갈나무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웅장한 느낌도 들고 너무 멋졌다

트리랑도 잘 어울리고 카페 분위기와도 찰떡

 

 

전체적인 카페 내부 모습

손님들이 들어오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다행 ㅎㅎ
이거 찍자마자 손님들 우르르 왔음
 
 

 

입구와 가까운 쪽 테이블과
안쪽 화장실과 가까운 곳에 있는 테이블 좌석

근데 큰 벽으로 가로막고 있어서
화장실 앞이라는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가 앉았던 찐~한 원목 테이블 좌석

나는 이런 우드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사진을 많이 남겼다 ㅎㅎ

 

 


의도한 듯한 벽 인테리어와
카페를 예쁘게 채워주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해줬다

 

 


저기 바깥은 어떤 공간일까?
한번 물어나 볼 걸 아쉽다 ㅠㅠ

 

 

우리는 늦은 저녁시간대에 방문했지만
낮 시간 때에 와도 정말 좋을 거 같았다

카페 내부로
햇살이 가득 들어올 것 같음 ㅎㅎ
 
 

 주문 메뉴

 

한창 내부 구경을 하고 나니
우리가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가 나옴

버터 바(3,400)
생딸기 케이크(6,800)
초코 나무 파운드(3,700)

시그니처 크림 아인슈페너(6,000)

 

시그니처 크림 아인슈페너(6,000)

 

나랑 내 짝꿍은 아인슈페너를 좋아하는데
여기 진짜 아인슈페너 맛집이다!

크림 정말 쫀득하고 커피랑도 너무 잘 어울렸음 ㅜ
 
 

 
보통 베이커리 카페라고 하면
커피가 맛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아브르드팡좋은 머신과 원두로 커피를 추출해서
진짜 진짜 맛있었다
 
 

생딸기 케이크(6,800)

 

첫 번째 디저트는 시즌 메뉴인
생딸기 케이크

 

 

아 시즌 메뉴 못 참지~ 하고 골랐는데
안에 딸기도 많고 시트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맛있는 건 왜 이렇게 빨리 먹게 되는지...
그냥 한판으로 먹고 싶다 ㅎㅎ

 

쫀득 버터 바(3,400)

 

두 번째 디저트는 식감 천재 인기 디저트
쫀득 버터 바 냠냠!

 

 

짝꿍이 먼저 잘라보고
 
 

 

나도 힘차게 커팅~~!

버터 바는 이름에 걸맞게 쫀득쫀득했다!

 

 

마지막 디저트는 초코 나무 파운드(3,700)

파운드 류는 개인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촉촉함을 유지하려고 포장해 두신 것 같았다
 
 

 
사실 이 파운드를 골랐을 때
이름 안 보고 색깔만 보고 (초록덕후임) 골랐는데

먹으면서 이거 이름 초코 나무숲일 거 같다 했더니
짝꿍이 이거 파운드 이름 초코 나무야...라고 함

어...?! 진짜?
ㅋㅋㅋㅋㅋㅋ 나는 바보다 🤣

 

 

암튼 짝꿍과 즐겁게 수다 떨면서
맛있는 디저트와 편안한 공간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갔다

 

 
망원동에서 정성이 들어간 디저트
맛있는 커피 맛집
+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아브르드팡 카페 추천하고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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