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가성비 좋게 고기 먹고 싶다면
마포구 연남돈 추천함!
📍 마포구 연남돈 📍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3:00
✔️ 주차 정보
불가능
추천 주차장 : 연남 3 공영 주차장
(5분당 250원)
⭐️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분 ⭐️
가게 이름부터 느껴지는
고기 바이블 ㅋㅋ
마포구 연남돈은 홍대입구역과 가깝고
경의선 숲길 근처에 있다
매장 외부
경의선 숲길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빨간 문이 있는 가게가
마포구 연남돈이다
빨간 문을 못 찾더라도
창문에 큼지막하게 적혀 있는 간판으로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메뉴 확인도 가능
매장 내부
내부는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모임이나 단체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사진은 없지만 2층도 있음)
한쪽 벽면엔
귀여운 돼지 액자가 포인트로 걸려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음 😆
주문 메뉴
메뉴는 돼지 팔첩 set 반판(49,800원)으로 주문
주문 후에는 숯불을 가져다주신다
곁들여 먹는 반찬으론
명이나물과 김치, 와사비,
고추, 마늘, 소금, 쌈장, 양파를 포함해서
껍데기에 찍어 먹는 콩가루까지
넉넉하게 준비해 주심
고기가 나오는데
드라이아이스로 웅장함이 가득...!!!
우와아 감탄이 절로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
돼지 팔 첩 반판 set는
480g으로 2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고
한판 메뉴는 720g으로 3인이 먹기 좋고
큰판 메뉴는 960g으로 4인 정도가 먹기 좋음
세트 메뉴 이외에도 1인분씩 추가 주문 가능하니
세트 메뉴 주문 후
취향껏 더 주문해도 될듯싶다
고기에는 번호와 추천 굽기가 써져있는데
번호 순서대로 구워 먹으면 되고
rare - well done 중에
표시된 굽기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세트에 포함된 고기는
천겹살, 눈꽃살, 가브리살, 목살,
오겹살, 돈 살치살, 전각살, 황금 껍데기로
총 8개의 메뉴가 포함되어 있고
모둠 채소와 장인 청국장이 포함된 금액이다
세트에 포함된 청국장은
장인이 만든 100% 국산 우리 콩 청국장으로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짜지 않고 두부와 고기도 많고
청국장의 구수함이 확 느껴짐
ㅎ ㅏ... 난 진정한 한국인
암튼 진짜 대존맛임 ㅠㅠ
(청국장은 단품 주문 시 7,900원)
하지만~~ 사장님께서
불이 가장 셀 때
눈꽃살과 돈 살치살을 구워 먹는 걸 추천해 주셔서
2번 눈꽃살과 6번 돈 살치살 먼저 굽 굽~~
자글자글 열심히 굽는데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어라 했는데
연남돈에는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
배기 시스템이 있어
보다 쾌적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고기와 함께 마실 음료도 주문
내가 좋아하는 제로 콜라(2,000)와
음료수처럼(?) 홀짝하려고 ㅎㅎ 주문한
그린애플 하이볼(7,000)
하이볼은 이름에 걸맞게
상큼한 사과 맛이 났다
하이볼 홀짝하는 사이에
알맞게 잘 구워진 고기
다 구운 고기는 불판 옆 한편에 올려두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음🥰
첫 고기는 소금에 살짝 찍어서 맛보기
그다음 고기들은 취향껏 먹기
명이나물에도 싸먹고~
와사비에도 먹어보고~~
그다음 순서는
1번 천겹살과 3번 가브리살
굽기 색을 보니
어느 정도 오래 구워야 맛있나 보다
앗!!
버섯과 가지를 깜빡했다
후다닥 올려서 굽기
이번 고기도 다양하게 맛보기
고기들은 전체적으로 육즙이 풍부해서
어떻게 먹어도 정말 맛있었음 ✨✨
다음 고기 교체 전
알맞게 잘 구워진 버섯과 가지,
꽈리고추도 냠냠
이번 고기는
4번 목살과 5번 오겹살
목살과 오겹살은 말해 뭐해
냄새만 맡아도 존맛임
남은 채소들과
김치랑도 같이 굽 굽
고기를 유독 가늘게 자른 이유는
내가 치아 교정 중이라 먹기 편하게
짝꿍이 잘라줘서 그런 거임 ㅎㅎ
데헷
암튼 마지막까지 열심히 잘 구워주고
다 익은 고기는 빼고
7번 전각살 투하~~
김치는 이제 빼고
마지막 고기인 전각살을
굽 굽~~
가위로 싹둑싹둑
마지막 고기도 다 구웠다~~
이제 마지막 타자인
8번 황금 껍데기만 구우면
세트 메뉴는 끝~~
껍데기는 쫀득쫀득하고
정말 맛있었음
고기 맛있게 먹고 디저트? 먹는 느낌 ㅎㅎ
껍데기를 콩가루에 찍어
야무지게 냠냠하면
오늘의 외식 끝~~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웨이팅 없이 방문 가능하니
미리 예약 추천!
** 캐치 테이블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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