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으로 이사 오고 난 뒤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 카페에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커피 마시고 싶은 날 테이크 아웃하기도 딱 좋은 카페!
⭐️ 리벌티 망원
✔️ 영업시간
매일 10:30-23:00
✔️ 주차
매장 내 주차 1대 가능, 망원 1동 주민센터 주차장 이용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6분 내외
리벌티의 낮과 밤은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깔끔하고 까만 인테리어에요
낮엔 해가 들어서 햇살 맛집인데에 반해
저녁에는 블랙 인테리어로 더 어둡고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망원동에서 밥 먹고 커피 한잔하러 오기 좋은 분위기
매일 영업하시고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시니
저녁에 밥 먹고 카페 데이트하러 오기도 좋고 친구와 수다 떨러 오기에도 좋은 카페에요
전체적으로 까만 인테리어에 매트 블랙으로 통일감을 줬어요
매장도 꽤나 넓은 편이라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고요
그리고 리벌티의 포인트 인테리어인 자갈! 귀여우면서도 확실한 포인트인 거 같아요
겨울엔 이곳에 난로를 두시더라고요
음료 메뉴로는 에스프레소(4,500)부터
아메리카노 (5,000) (3가지) - 블랙 슈거 • 시즈널 베리 (+0.3) • 디카페인 (+0.3)
시그니처 메뉴인 핑크 솔트 아인슈페너(7,000) 로투스 크림 라떼(7,000) 오레오 크림 라떼 (7,000)
그 외에 블랙 카카오+블랙 슈거 원드로 만든 리벌티 블랙 라떼(6,000)
리벌티 과일라떼(6,000)와 리벌티 에이드 (6,000)는 3가지-딸기, 자몽, 블루베리
Tea (7가지)(7,000) - 웨딩 임페리얼, 마르코 폴로, 스트로 베리 블랙 티, 게이샤 블로섬, 프렌치 얼그레이, 루즈 버번
디저트 메뉴인 소금 빵(3,000) 쪽파 소금 빵(3,500)과 스모어 쿠키(4,500), 르뱅 쿠키(3가지) (4,000)가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빈 라떼와 오렌지 비앙코 라떼를 주로 테이크아웃 해가는 편이에요
사진에서도 느꼈지만 바닐라빈을 아끼지 않은 게 눈에 보여요
오렌지 비앙코 라떼는 리벌티에서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독특하기도 하면서 자꾸 당기는 그런 맛이에요
매장에서 뜨끈하게 먹을 때 찍어뒀던 사진
아인슈페너도 꽤나 맛있답니다
테이크 아웃 잔이에요
가운데 리벌티 망원이 돋보이는 스티커도 같이 붙여주셔요
개인 카페에서 개인 전용잔을 쓴다는 건 정말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잔이 예뻐서 굿즈로 하나 갖고 싶어지는 순간이었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리벌티 망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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