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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홍대] 상수역 삼겹살 맛집 감성 뿜뿜 분위기 좋은 라라냉삼 라라 음악사

by 율리뮬리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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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짝꿍이랑
존맛탱 냉삼 맛집에 다녀왔다
 


 

📍 라라냉삼 라라 음악사 📍

✔️ 영업시간
⏰ 화~일 11:30 - 22:00
14:00 - 15:30 브레이크 타임
21:30 라스트 오더

✔️ 예약 정보
가능 (네이버 예약)

✔️ 주차 정보
불가능

추천 주차장: 합정 1 공영 주차장
(5분당 500원)

⭐️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라라냉삼집상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있다

건너편에 가수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집이 있음
 
 

 

네이버에는 1층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반 층 정도 올라가는 곳에 있다

현재 라라 음악사에선
점심 특선도 하고 있으니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국물 제육을 1만 원에 먹어볼 수 있다

11:30 ~ 14:00까지 점심 특선이고
2인 이상 가능하니
한 명 더 데리고 오면 될 듯 ㅎㅎ
 
 

 

회색빛으로 꾸며진 문으로 들어가면
감성 낭낭한 매장이 나온다

 

 

테이블은 기름 튐을 방지하는
비닐 보가 덮여져 있고

테이블마다 가스버너가 있다
 
 

 

한쪽 구석에는 엘피판과 앨범이 한가득!


매장 이름인 라라냉삼 라라 음악사

예전 LP 세대에 핫플인
라라 음악사의 상호를 따서 지었다고 하심
 
 

 

LP를 좋아하는 내 짝꿍은
보자마자 눈이 커져서

주문은 고사하고 엘피판 구경에 푹 빠짐 ㅎㅎ
 
 

 

비틀즈처럼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싱어들의 포스터가 있으니

눈이 갈 수밖에 ㅎㅎ

 

 

어렸을 때 아버지가 모으시던
카세트테이프를 보는 것도

추억여행을 하는 기분
 
 

 

매장 벽면에 붙어있는 포스트잇들

다녀간 사람들의 방명록

 

 

우리가 앉은 자리는
창가 자리라서

이맘때쯤 고기 먹으러 오면
참 좋을 것 같은 자리였음
 
 

 

주문을 하려는데
qr 주문이었음

요즘 생기는 매장들은
거의 이런 식인 것 같았음
 
 

 

큐알이 불편한 사람은

매장 입구 쪽에도
크게 메뉴판이 있으니

확인하고 주문하면 될 듯
 
 

 

냉동 삼겹살 2인분 (30,000)
시골식 차돌 된장찌개 (7,000)
공깃밥 (1,000)

주문

 

 

자리에 있는 티슈와 병따개
고기 먹을 때 꼭 필요한 소금과 기름도 있음
 
 

 

기본으로 나온 밑반찬들!
풀샷으로 사진 하나!
 
 

 

상추와 깻잎,
고추도 주심
 
 

 

쌈장과 소금

 
 

 

기본 밑반찬은 유리그릇에 나오는데
유니크하고 예뻤다

탐나는 반찬 그릇
어디서 구매하셨을까?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파절이도
잔뜩 준비해 주심
 
 

 

김치는 고깃기름에 구워 먹어야겠다

 

 

짜라란~~

냉삼 2인분! (30,000)
생각보다 두툼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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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에 가지런히 올리는 걸
움짤로 찍어봄

 

 

불판 위 고기를 다 올렸다면
아래 기름이 떨어지는 쪽으로
김치와 마늘도 준비

 

 

역시 고기 앞이 최고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최고의 ASMR
 
 

 

첫 주문에서 시킨 공깃밥도 나옴

 

 

그냥 백미도 아니고
흑미밥!!
 
 

 

그 사이에 앞면이 다 구워져서 뒤집기!

 

 

빨리 먹고 싶다 ㅜㅜ

 
 

 

기본 반찬에 있는
추억의 분홍 소시지도 한입

 

 

고기가 다 구워져서 한입 하고
아~~ 맥주 안 마실 수 없겠는데?

추가 주문!!
 
 

 

맥주는 5,000원!
우리는 테라로 주문했다

 

 

한 손으로 따른 것치곤 잘 따랐다!

 
 

 

그 사이에 된장찌개도 나와서 한 컷

 
 

 

구수한 된장 냄새
후각을 자극함
 
 

 

한 숟갈 떠보니
고기, 야채, 버섯에 두부까지
재료들을 듬뿍 넣어주셨다

맛은? 말해 뭐해 존맛!
 
 

 
이제 삼겹살을 먹어보자~~!!
 
 

 

첫 쌈은 밥 없이
고기, 구운 김치, 파절이, 마늘과 함께
한입에 냠!

그리고 맥주를 마시면
카~~~~
 
 

 

쌈 없이도 먹어보고
다른 반찬에도 먹어보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냉삼 ㅎㅎ

 

 

배가 그렇게 고픈 것도 아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다 보니
어느새 다 먹은 삼겹살

한국인이 볶음밥이 빠질 수 없어
김치볶음밥(3,000) 추가 주문
 
 

 

뜨끈한 김치볶음밥 위로
계란프라이 하나 올리면

맛있는 볶음밥 완성!!

 

 

착한 내 짝꿍

항상 맛있는 건 나 먼저 준다
그래서 계란 프라이는 내 차지!
 
 

 

맛있는 김치볶음밥으로 식사는 끝~~!!

상수역에서 맛있는 냉삼집 찾는다면

라라냉삼 라라 음악사 추천하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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