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비 오는 날 떡볶이가 생각난다면 직접 끓인 육수로 맛을 낸 즉석 국물 떡볶이 전문점 무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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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고 떡볶이가 당겨서

무타리에서 떡볶이 배달을 시켜 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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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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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라스트 오더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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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불가능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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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내외

 

무타리는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 외관이 노랑 노랑 해서

찾기도 쉽고요

 

 

외부 사진 출처 업체

내부 사진 출처 업체

 

지나가다가 종종 보긴 했는데

매장 내부는 큰 편이고

떡볶이는 전골 형식이라

주문 즉시 재료가 담긴 판이 나오고

매운맛 조절도 가능합니다!!

 

 

 

저랑 짝꿍이 주문한 떡볶이는

즉석 돈가스 떡볶이 L (3인분) 20,900원

넓적 당면 3,000원

모차렐라 치즈 3,000원

이렇게 주문했고요 총 26,9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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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가깝다 보니 기본 배달 팁(990원)만 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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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구성은 야채와 햄, 파도 들어있고요

어묵과 튀김만두 쫄면, 삶은 계란이 기본 구성이에요

돈가스 떡볶이를 주문해서 돈가스도 크게 두 장 따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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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문한 넓적 당면과 모차렐라 치즈는 따로 구분해 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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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조리 전후로 할 수 있는데

직접 끓여먹고 싶어서 조리 전 배달로 주문​했고요

 

 

 

떡볶이와 같이 먹을 빨간 어묵도 준비해 봤어요

대림 신 어묵이고요

물 800ml에 어묵과 빨간 어묵 소스를 넣어 9~10분간 끓여주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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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이라 먹기 반나절 전에 냉장 해동 해놓으면

끓일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떡볶이는 같이 들어있는 육수와 함께 끓이면 끝이에요

간단하죠?

 

 

 

짜잔~~

주말 오후 늦은 점심입니다

빨간 어묵과 빨간 떡볶이가 맛있어 보여요

돈가스와 튀김만두는 가운데에 따로 세팅해두었답니다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더 맛있어진 떡볶이

집에서 제일 큰 프라이팬에 넣고 준비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넘칠 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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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어묵은

길거리에서 파는 빨간 어묵만큼은 못하지만

칼칼하고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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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ㅎㅎ

노브랜드에서 나온 빨간 어묵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ㅜㅜ

 

 

 

떡볶이 구성에 같이 들어있던 돈가스와 튀김만두

둘 다 제 입맛엔 안 맞아서 남겼어요 ㅎㅎ

 

 

 

기본은 하는 무타리 떡볶이!!

오랜만에 즉석떡볶이를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역시 주기적으로 떡볶이 충전을 해줘야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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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즉석 떡볶이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면서

이상 내 돈 내산 무타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