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기념일이었는데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볼까 해서
망리단길 맛집이라는
야끼니꾸 소량에 다녀왔다
📍 야끼니꾸 소량 합정점 📍
✔️ 영업시간
⏰ 월~금 17:00 - 24:00
토, 일 15:00 - 24:00
✔️ 주차 정보
불가능
추천 주차장 : 망원 1-2 공영 주차장
(5분당 300원)
⭐️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6분 ⭐️
< 매장 외관 >
야끼니꾸 소량은
합정역에서 출발해서
걸어서 와도 괜찮은 거리지만
홀트아동복지회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마포 09번이나 7011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만 가서 내려도 된다 (새 서울 의원 정류장)
망리단길거리 특성상 주차는 불가능하고
저렴하고 가까운 주차장은
망원 1-2 공영 주차장
매장이 협소하니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
< 매장 내부 >
야끼니꾸 소량은 이름처럼 소량(=적은 양) 씩
다양한 메뉴를 여러 가지 술과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디귿자 모양의 다찌 테이블 형식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매장이다
일본 조리학교 출신이 두 명이나 있고
일본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직원과
일본인 아르바이트생 친구까지 더해져
일본 현지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분위기와
접객, 서비스를 그대로 매장으로 가져오셨다고 하심
< 메뉴판 >
야끼니꾸 메인 메뉴인 소량 카세와
다양한 고기류
그 외에 주류도 많은 편
우리는 2월까지 할인이 들어간
자루 카세로 선택!!
신메뉴로 카이센 야키는 해산물 구이임
세트에는 오징어와 관자, 차돌박이
표고버섯, 노가리, 쥐포가 있음
자리마다 있는
작은 화로와 식기들
테이블 위에는 소량 소스 만드는 법과
리뷰 이벤트 중이니
맛있는 호일 야끼 먹고 싶은 사람은
리뷰 이벤트 해보기
같이 찍어 먹을 소금과 양념을 준비해 본다
기본 안주로 주신 양배추에는
은은하게 카레향이 났음
< 주문 메뉴 >
기념일이니까 술도 빠질 수 없지!
생맥주(6,000)와
하이볼(3,900) 한 잔씩!
짜안~~
@주년 추카추카
간단하게 술 한잔하고 있었는데
숯불이 들어오고
이어서 나오는 메뉴
자루 카세 비주얼 무엇? ㅠㅠ
내가 아주 맛있게 먹어줄게~~
사장님이 안주 설명해 주시면서
불판에 관자랑 버섯을 올려주심
버섯이랑 관자 굽고
조금 있다가
차돌도 올려서 같이 굽 굽!!
으아 맛있는 냄새
😋😋😋
지글지글
맛있게 굽는 중!!
차돌박이에 관자랑 표고버섯을 싸서
차돌삼합으로 먹으면 존맛탱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음!!
마지막 한점까지 남김없이 냠냠
이제 노가리를 먹어보자
나는 노가리가 좋아
노가리를 굽는 와중에도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
우리가 최근에 간 매장 중에 제일 손님 많았음
인기 있고 맛있다는 뜻 아닐까 함
맛있게 구워지는 노가리
꼬물꼬물 노가리
같이 주신 소스에 찍어서 냠
쫄깃하고 맛있었다!
자루 카세 세트의 마지막 오징어 ~~ㅎㅎ
불에 구우니 동그랗게 말리는 게
너무 귀엽당
먹기 좋게 잘라서
다시 굽 굽!
같이 주신 소스와도 찰떡
오징어 좋아~~
이날 세트 메뉴에 쥐포가 없어
대신 마루이카를 하나 더 주심
감사합니다!
오징어를 다시 야무지게 구워보자
마루 이카는 비주얼 담당 메뉴로
마루는 원통, 둥근 모양(도넛)을 뜻하고
이카는 오징어라고 한다
불에 구우면
도넛처럼 둥근 모양이 만들어짐
이름마저 찰떡이네
사장님이 엄청난 속도로
휘리릭 잘라주시고
버터가 가득 담긴 통에
오징어를 넣고
쓱싹쓱싹 섞어주고
야무지게 한입 냠!!
해산물 실컷 먹고
이제 사이드 배 채울 시간!
소량의 사이드는 3,900원부터 시작되는 메뉴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주문 가능!
이번에 신메뉴로 나온 호일 야끼는
2,3차로 간단하게 한잔하러 오는 손님들에게도
정말 좋은 메뉴인 것 같다!
감바스(7,900)
싱싱하고 통통한 새우를 보시라
감바스는 맥주와 찰떡인 메뉴지
맥주 한잔 더~~
짝꿍이 따라준 내 맥주
아니 이게 뭐야 ㅋㅋ
근데 시간이 좀 지나
거품이 빠지고 나니 양이 얼추 맞았다
뭐야...?ㅋㅋ
어떻게 한 거야
맥주도 나눴겠다
이제 주문한 호일 야끼 중
가볍게 먹기 좋은
귀여운 타코 비엔나를 먹어보자
타코 비엔나(3,900)
아는 맛, 실패 없는 맛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같이 주신 케첩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소시지는 문어 모양으로 너무 귀엽다
소량 오코노미야키(5,900)
주문 후에 바로 먹을 순 있는 건 아니고
호일로 덮어놨다가 위에 있는 치즈가 어느 정도 녹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확인해 주신다
먹기 전에 소스를 초ㅑ초ㅑ~~
뿌려주시고
그 위에 토핑을 짜잔~ 올리면
맛있는 오코노미야키 완성~~
망원동에 이렇게 맛있는 안주 맛집이 있었다니ㅜㅜ
재방문 의사는 100%!!!
망리단길에서 데이트나 소개팅
기념일에 가고 싶은 맛집 찾는다면
야끼니꾸 소량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
이 글은 리뷰 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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