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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망원] 망리단길 한식 맛집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태백 국물 닭갈비

by 율리뮬리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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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서 14년째 해온 국물 닭갈비 맛집

태백 국물 닭갈비 집에 다녀왔다


📍 ​태백 국물 닭갈비 📍

영업시간

수~월 11:00 - 23:00

라스트 오더 21:3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주차

불가능

추천 주차장

망원 1-2 공영 주차장 (5분당 300원)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


 

이 가게로 말하자면 망원시장 맛집으로

연예인들의 단골 맛집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매장 입구로 들어서면

방송 다수 출연으로 연예인들의 사인도 구경 할 수 있음

 

 

 

매장 안 테이블은 여덟 석 정도 있고

굉장히 깨끗한 편

 

 

메뉴는 닭갈비가 메인 메뉴이고

소 중 대 로 주문 가능

5천 원씩 증가한다

닭갈비 이외에도

서브메뉴로 먹기 좋은 왕만두

눈길을 사로잡는 머그컵 계란찜도 있었다

닭갈비엔

각종 사리들도 추가할 수 있는데

가격대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보기에 편함

저녁에 방문한다면

간단하게 술과도 먹기에 좋을듯싶다

비 조리로 포장도 된다니

포장해서 가족과 함께 먹거나

집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없을 듯!

 

 

한쪽 벽면에는 태백 물 닭갈비의 유래가 있다

원래 탄광이 많았던 태백 지방에서 발전된 전통 소울 푸드

고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광부들이

가마솥에 닭고기와 산나물, 야채를 넣어 끓여먹는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춘천식은 닭고기를 철판에 볶는 방법으로 요리하는 반면에

태백식은 국물이 자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함

 

 

 

우리가 앉아 있는 맞은편에 보였던

맛있게 먹는 방법

하나,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기다린다

둘, 끓기 시작하면 얼큰한 국물과 함께 야채와 떡을 먹고

셋, 감자기 익어가면 닭고기와 감자를 먹는다

넷,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종 사리를 추가한다

다섯, 남은 국물에 볶음밥까지 맛있게 볶아 먹는다

 

주문 후에 준비해 주시는 개인컵과 앞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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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소자로 시켰는데도 양이 꽤나 많다

감자와 떡 각종 야채 사리들로

닭갈비가 안 보일 지경 ㅎㅎ

 

 

 

기본 반찬으로는 메추리알과

단무지, 김치가 나옴

 

 

알려준 방법대로 닭갈비가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보자

 

 

사장님께서 닭을 먹기 좋게 잘라주심

 

 

딱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

 

 

 

다시 열심히 끓여보기로 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닭갈비

 

 

끓는 동안 내가 깐 메추리알도 넣어주고

 

 

짝꿍이 요리조리 잘 섞어주는 중

 

 

중간에 보면 치즈 떡도 보인다

치즈떡 너무 좋아~~

 

 

 

어느 정도 끓었으니 이제 먹어도 될 것 같다

 

짝꿍이 크게 한 숟갈 퍼줘서 먹었는데

무조건 밥 볶아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음

 

 

애매한 닭과 야채들은 약간 덜어서

한 그릇에 몰아넣고

 

 

 

밥 볶기 좋게 약간의 국물만 남겨준다

사장님~~ 저희 밥 하나 볶아주세요!

 

 

볶음밥은 2천 원이니까 꼭 먹어 보는 게 좋음

 

 

 

사장님이 볶아주시는 걸 열심히 촬영 ㅎㅎ

능숙하고 빠르게 볶아주신 후에

약간 눌어붙으면 그때 먹으라고 하심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올라온다

빨리 먹고 싶다

 

 

 

철판 위로 살짝 눌어붙은 볶음밥

요걸 샥샥 긁어서 먹으면

진짜 꿀맛임 ㅠㅠㅠ


합정이나 홍대 연남 쪽에 놀러 왔다가

망원동도 들리게 된다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가기 좋은

태백 국물 닭갈비집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

 

 

이 글은 리뷰 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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