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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망원] 주민 로컬 맛집!! 비 오는 날 해물파전 생각날 때 가기 좋은 또또 칼국수

by 율리뮬리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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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먹지 하다가

날씨도 꾸리꾸리 한 게

파전이 당겨서 방문한 가게

왜 진작 안 왔을까 했던 찐 맛집 ㅠㅠ

 


 

📍 또또 칼국수 📍

 

화~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불가능

추천 주차장 : 망원 1-2 공영 주차장

(5분당 300원)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칼국숫집은 망원역에서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도보로 4분 정도 걸리고

간판이 커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위치 특성상 주차는 불가능하고

근처에 월드컵 시장 노상 공영 주차장이 있지만

망원 1-2 공영 주차장이 더 저렴하니

그곳에 주차하는 걸 추천

 

 

매장은 좌석이 많고 청결한 편

우리는 거의 마감 직전에 방문한 거라

자리가 다 정리되어 있었음

덕분에 편하게 사진 찰칵~~

 

 

 

메뉴는 칼국수가 메인이고

새알 팥죽과

부추전과 파전, 만두와 보쌈을 판매 중

음식은 해물파전(15,000)

바지락칼국수(9,000)로 주문

 

 

자리마다 있던 소스 통

 

 

보리밥은 식사 주문만큼 제공된다고 하는데

(보리밥 추가 1,000원)

우리는 파전과 칼국수 두 음식을 시켜서

두 그릇을 준비해 주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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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 적당한 듯

 

 

고추장과 열무김치를 같이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맛있다

 

 

 

이게 기본 반찬으로 주시는 열무김치와

맛있어 보이는 겉절이

 

 

 

칼국숫집에서 겉절이 못하면 말이 안됨ㅎㅎ

여긴 진짜 김치가 리얼 존맛탱임 ㅠㅠ

 

 

 

파전도 시켰으니

간단하게 술 한잔할까? 해서 주문한

작은 항아리 (4,000)

동동주는 큰 항아리가 6천 원

작은 항아리는 4천 원

한 잔은 천원

 

 

 

같이 주신 잔에 동동주를 담아봄

 

 

동동주는 처음 먹어보는데

막걸리보다 맛있었음

 

 

 

짠~~~ ㅎㅎ

**

(작은 항아리도 양이 꽤나 많으니

술찌들은 작은 걸로 시켜도 충분할 듯....)

 

 

 

먼저 나온 칼국수

국물이 뽀얀 게 참 맘에 든다

 

 

한 국자씩 덜어서 먹어보려고 떴는데

밑으로 깔린 바지락과 새우가 보인다

한눈에 봐도 많아 보이는 양

 

 

 

육수는 깔끔하고 겉절이와 너무 잘 어울렸다

뜨거운 음식 잘 못 먹는 나도

후후 불어서 호로록 먹음 ㅎㅎ

 

 

 

해물도 진짜 엄청 많이 주신다

칼국수와 해물을 비슷하게 건져 먹은 것 같은데

바지락이 끊임없이 나옴

 

 

 

해물파전도 나와서 다 같이 떼샷

이날 정말 푸짐하게 먹었음(...)

 

 

 

시장에 가면 파전 판다고 하면서

얇고 비싸기만 하는데

여기서 해물파전 하나 사서 먹는 게 더 나을 듯

진짜 왕 크고 왕 맛있음

 

 

내용물도 알차고 진짜 넘 맛있음 ㅜㅜ

 

 

 

먹다 보면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게 느껴짐

마감 임박 시간에 방문해서

급하게 먹으니까

깔깔 웃으시면서 천천히 먹어도 된다고도 해주시고 ㅎㅎ

(죄송스러워서 빨리 먹긴 함..)

암튼 엄청 친절하심 ㅎㅎ

 


망원동에서 시원한 동동주 한 잔

맛있는 파전 먹고 싶다면

또또 칼국수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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