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오래된 맛집을 찾는다면
그중 하나는
라패일것이다
📍 홍대 라패 본점 📍
⏰ 화~목 11:00 - 01:00 라스트 오더 00:30
⏰ 금, 토 11:00 - 06:00 라스트 오더 05:30
⏰ 일 15:00 - 23:00 라스트 오더 22: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차 불가능
추천 주차장 : 새 물결 노상 공영 주차장
(5분당 400원)
매일 12:00 ~ 23:00 이외 시간 무료 운영
⭐️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라패는 내가 스무 살 무렵
홍대에 놀러 왔을 때부터
이 자리에 계속 있던 매장이다
매장 위치상 주차는 불가능하고
추천 주차장은
새물결 노상 공영 주차장
5분당 400원
가게 사장님은
생활의 달인에서 라면의 달인이신
김병창님이다
매장은 넓은 편이 아니지만
구조를 잘 짜놓으셨다
혼밥 하는 사람들을 위한 좌석과
커플, 단체를 위한 좌석도 있음
메뉴는 전부 라면으로
7가지 종류가 있다
라면에 넣을 토핑도 추가 주문 가능하고
라면과 같이 곁들여 먹을
주먹밥이나 만두 같은
사이드 메뉴와
라면으로 부족할 땐
볶음밥과 공깃밥도 있음!
라패 클래식엔
최강 매운 라면 (최 양 라면)
김치찌개 라면 (김 씨라면)
순하고 부드러운 맛 (안 씨라면)
라패 프리미엄으로는
부대찌개 라면(Mr. 존슨 라면)
해물 짬뽕라면(오양 라면)
차돌박이 가득 라면 (차돌씨 라면)
좌석마다 김치와 단무지가
준비되어 있고
주문 후에는 개인 수저세트와
반찬을 덜어먹을 그릇을 준비해 주신다
매장에 우리밖에 없어서
라면은 금방 나왔다
이건 차돌 라면
차돌박이와 숙주가 들어있고
가격은 만원
내가 주문한 해물라면
바지락이 잔뜩 들어있다
해물 껍데기를 덜어놓는 그릇
나는 뜨거운걸 잘 못먹어서
해물 껍데기 그릇에 덜어먹음
안엔 오징어와 새우
바지락이 잔뜩 들어있었고
생각보다 매워서
습습 하하 하면서 먹었음 ㅎㅎ
옛날엔 가성비 좋게 잘 먹었는데
아무래도 10년 이상 흘렀으니
물가 상승에 맞춰서 가격이 오른 다곤 하지만..
너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 가격이면 그냥 짬뽕을 먹지.. 하는 ㅎㅎ
그래도 새벽까지 영업해서
홍대에서 술 먹고 해장하러 오는 손님이나
간단하게 후루룩 먹고 가려는 사람에겐
좋을 것 같은 라면 가게
내돈 내산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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