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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가볼 만한 곳

[연희] 귀여움에 속아 탕진하기 좋은 곳 DIY 소품샵 옵젵상가(장갑, 가방, 목도리, 와 펜, 파우치 등등)+방문 팁

by 율리뮬리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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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젵상가는 위치가 참 애매하다

지하철역이랑은 꽤 멀고

홍대에서 버스 타고 와도 15분 정도 걸림

근데 왜 인기가 많을까?

바로~~~

DIY 소품을 내 맘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


📍 옵젵상가 📍

매일 12:00 - 20:00

매달 1,3번째 월요일 휴무

✔️ 주차 사러 가 마트 주차장 이용

**

구매금액 주차 할인

1만 원 이상 30분

3만 원 이상 1시간

5만 원 이상 1시간 30분

이후 10분당 1,500원

최호 30분당 1,500원

**​

⭐️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

* 버스 이용 시 홍대입구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


 

연희동 사러가 마트 2층으로 올라가면

옵젵 상가가 보인다

빨리 들어가 보고 싶어서 발 동동

 

 

 

입구 앞에 있던 귀여운 과일, 야채 수세미

일단 귀여움으로 걸음을 멈추게 하려는 속셈 같다

사장님의 계략이 통해서

와 진짜 너무 귀엽다~~~ 😆 하면서 구경함

가격은 5,000원부터

 

 

** 옵젵상가 DIY 이용방법 **

꾸미고 싶은 물품과 와펜 선택 후

카운터에서 계산

원하는 곳에 배치 후 다림질

 

 

*** 꾸미기 할 물품 선택 ***

 

바로 옆 매대에는 겨울 시즌 아이템인

방한 용품이 있고

바라클라바는 26,000원

 

 

목도리 가격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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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12,000원부터~

 

 

 

각종 컵 홀더

 

 

 

다양한 패브릭 가방들

꾸미기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벽에 걸린 샘플들을 참고해서

만들어도 좋을듯싶다

 

 

 

귀여웠던 패브릭 달력

 

 

 

마음대로 배치 가능한 키 링

 

 

*** 와펜 골라서 마음대로 배치해 보기 ***

 

엄청난 수의 와펜들 ㅎㅎ

가격은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르고

800원에서 4000원대

봉제 작업이 필요한 원단도 있음

(봉제 작업 포함 개당 4,000)

 

 

****결제 후 다림질 ***

 

매장 입구 옆 카운터로 가면 결제하고

그 이후 원하는 곳에 배치하고

다리미로 꾹 눌러서 고정시켜주심

 

 

짝꿍과 나

우리 집 냥냥이들을 키 링에 담음

 

 

 

요 두 개가 7만 원이 넘음...ㅋㅋㅋㅋ

가볍게 커플 아이템 맞추려다가

기왕 사는 거? 맘에 드는 걸로 하자 했는데

탕진하고 나옴

그래도 귀여우니까 대 만족~~

 

구매 후엔 따로 담아 가라고 봉투도 주시는데

뒷면에는 와펜이 떨어졌을 때 방법이 적혀 있음

++개인적인 방문 팁

옵젵상가 인스타그램 참고해서 대략적인 초안 만들고(생각 후) 방문

주중 방문 추천 - 주말엔 사람도 많고 꾸미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림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

- 개인 목도리나 장갑 등에 붙이는건 불가능

(재봉틀 이용 시간 - 금 오후 4시~8시, 주말 오후 1시~8시

평일은 주문서 작성 후 방문 또는 택배 수령 가능(택배 3,000원 별도)

지하철역과 멀리 떨어져 있음 (20분정도? 걷기 좋아하면 추천 ㅎㅎ)

버스는 근처까지 오니 자차나 버스 추천

이것저것 꾸미다 보면 생각한 금액보다 더 나올 수 있음

(가격표 보고 고르기~~)

품절된 제품이 있을 수 있음

와펜은 각보다 잘 떨어짐.. ㅠㅠ

집에서 사용하는 다리미로 붙일 수 있는데

스팀다리미는 불가, 매장으로 가져와도 붙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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