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색다른 체험하고 싶어
이것저것 서치하다가
솜씨당에서 발견한 테라리움 만들기!
마침 망원동에 있길래 냅다 예약 ㅎㅎ
📍 홀츠 베게 숲길 📍
✔️ 영업시간
⏰ 목~일 17:00 - 24:00
매주 화, 수 정기 휴무
✔️ 주차 정보
불가능
추천 주차장 : 청기와 2 노상 공영 주차장
30분 1,500원
⭐️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홀츠 베게 숲길은
망원동에 있는 이색 카페임
카페는 이름과 같이
숲을 연상케하는 공간이었고
다른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음
카페 중간에 위치한 비밀의 문으로 들어서면
작은 공간이 하나 나온다
미리 예약을 해서
자리에 테라리움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었음
제일 안쪽으로는 만들어 두신
테라리움들이 있었고
우리는 이거를 참고해서 만듦
너무 작고 귀엽고
소중해 보이는 테라리움 ㅎㅎ
우리가 예약한 테라리움은
디오라마 테라리움 이고
유리병 볼형을 사용 피규어 1개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임
네이버 예약 가로는 1인 38,000원인데
솜씨당 가격은 잘 모르겠음
(친구가 결제해 줌)
자리에 앉으면 앞에 모래들과 자갈,
테라리움에 사용할 미니어처들을 준비해 준다
왼쪽에서 하나
오른쪽에서 하나 고르면 됨
나랑 내 친구는 사람 하기 싫어서
고양이로 골랐음
(나무 돌계단은 골랐다가 안 씀)
피규어를 다 골랐으면
저 유리병 볼형에 흙을 깔아주는데
최대한 얇게 깔아주고
그 위로 원하는 모래와 이끼를 부착? 하면 됨
클래스에서 사용한 이끼
너무 귀여웠고
이끼 이름 생각 안 남
기억나는 건
생각보다 깊게 이끼를 박아야 한다는 거?
어찌어찌 만든 나의 테라리움 ㅎㅎ
순전히 내 머리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구상을 해야 되는 작업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했는데
가운데 물길을 만들고
고양이가 낚시를 하는 걸로 만듦
테라리움은 다 만들면
벽면이 아주 촉촉해질 정도로
물을 촥촥 뿌려주심 ㅋㅋ
위에서 보니
고양이가 사는 작은 마을 같다
구상하는 게 제일 힘든데
일단 만들기 시작하면 뚝딱임
친구가 만든 테라리움
나랑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느낌
다 만들고 나면 포토타임을 가지고
📷📷
쇼핑백에
작은 분무기도 함께 챙겨주심
집에 와서 찍은 사진
여유로워 보이는 고양이와
그걸 보는 나
테라리움 관리법
테라리움은 크게 관리하는 건 없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축축해질 정도로 분무기로 물을 분사해 주면 된다
망원동에서 하기 좋은 원데이 클래스로
테라리움 만들기 추천하면서
포스팅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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