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쁨병원입원후기2 내 생애 첫 수술 기쁨병원 서혜부 탈장 일지-5 [회복 후 과정 마무리] 수술 후 한 달은 계속 아팠다 (간혹 수술 이후에 바로 활동 가능하다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수술은 사바사 이니 저처럼 방심하지 마시고 직장인 분들은 꼭 휴가 길게 잡고 푹 쉬세요.... ㅠㅠ) 일어나는데 조심하고 변을 보려고 노력했다 (유산균 챙겨 먹기, 식이섬유 먹기, 응가 잘 나오는 약 잘 챙겨 먹기) 흉 안 지게 약 잘 바르기 (수술 흉터가 남긴 했는데 거의 흐릿한 편이고 털이 자라서 별로 티도 안 남) 한 달 두 달 세 달 종종 수술 부위가 아팠으나 참을만한 정도였고 그 이후에는 종종 찌릿한 정도? 수술 1년을 두 달 앞둔 10개월 차인 오늘은 아픔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수술 이후 운동은 3달가량 쉬었고 복압이 들어가는 행동은 조심했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기, 근력운동 등등..... 2023. 8. 14. 내 생애 첫 수술 기쁨병원 서혜부 탈장 일지-3 [수술 비용과 수술 후기] 22년 9월에 탈장 진단을 받고 다음 달로 수술 예약을 하고 시간은 흘러 22년 10월 5일 수술 당일 혼자 씩씩하게 택시 타고 병원으로 왔다 병원에 1층에서 접수 후 수술비 수납 (수술 도중 찍는 초음파 검사비와 수술 후 초음파 검사비, 무통주사 비용, 수술 후 실밥 안 뽑아도 되는 투명 스티커? 비용까지 수납) 총 520,350원 (비용은 어떤 비급여 항목을 넣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이 정도 함) 수술 전 팔에 라인을 잡고 병실에서 대기 무통 주사도 미리 달아주심 보호자 동반이 안돼서 나 혼자 병실에 덩그러니 누워서 이름이 호명되길 기다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후딱 받고 나오지 뭐 ㅋㅋ 했음 근데 수액 라인 잡은 부분이 자꾸 아파서 간호사분께 아프다고 했더니 진짜 짜증 짜증 세상 짜증이란 짜증은 다.. 2023.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