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수술 기쁨병원 서혜부 탈장 일지-5 [회복 후 과정 마무리]

수술 후 한 달은 계속 아팠다

안 아프다고 했던 사람 나와라

 

(간혹 수술 이후에 바로 활동 가능하다는 글이 종종 보이는데

수술은 사바사 이니 저처럼 방심하지 마시고

직장인 분들은 꼭 휴가 길게 잡고 푹 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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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는데 조심하고

변을 보려고 노력했다

(유산균 챙겨 먹기, 식이섬유 먹기,

응가 잘 나오는 약 잘 챙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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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 안 지게 약 잘 바르기

(수술 흉터가 남긴 했는데 거의 흐릿한 편이고 털이 자라서 별로 티도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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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두 달 세 달

종종 수술 부위가 아팠으나 참을만한 정도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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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는 종종 찌릿한 정도?

수술 1년을 두 달 앞둔 10개월 차인 오늘은

아픔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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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이후 운동은 3달가량 쉬었고

복압이 들어가는 행동은 조심했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기, 근력운동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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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 탈장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생긴다고들 하는데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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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탈장이 있었지만 통증은 없었고

운동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데다가

빠른 시일 내에 수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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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에 보험을 들어놔서

수술비보다 환금 받은 금액이 더 크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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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술한 병원이 인공 막을 사용하지 않아서

인공 막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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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기쁨병원 정말 추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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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에 꼭 보험 들어서 보험금 꼭 환급받길 바란다

 

 

탈장 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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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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