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쑥 마니아면서
쑥 디저트가 맛있는 사월의 물고기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 사월의 물고기
✔️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20:30 라스트 오더
✔️ 주차
불가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내외
사월의 물고기는 연남동에서부터 베이킹 클래스와 카페로 꽤나 유명했던 카페에요
그 카페가 안국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카페는 북인사안내소에서 보이는 충훈 빌딩 2층에 위치!
매장 안은 제가 생각보다 넓고 큰 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고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꾸며놓으셔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더라고요
이날 방문했을 때 매장에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매장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ㅜㅜ
사월의 물고기 인스타에서 사진 줍줍
마침 마지막 딱 한자리가 보여서 친구랑 짐부터 놓고 메뉴 고르기 ㅎㅎ
사월의 물고기는 주문 시 1인 1음료를 원칙으로 하고요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입니다
또! 착석 후 1시간 30분만 매장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 대기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이용 제한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쑥 비엔나(ice 7,200원)를 골랐어요
흑임자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다음 방문 시에 먹어보기로 ㅎㅎ
온 김에 쑥에 진심이라는 사장님의 쑥 디저트도 먹어보자! 해서 주문한 게
쑥 까눌레(3,500원)
라즈베리 바질 스콘(4,800원)
입니다
다른 디저트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밥 먹고 방문한 거라 가볍게?ㅎㅎ 디저트 두 개만! ㅎㅎ
친구와 수다 떨고 있으니 주신 진동벨이 울리고
가지러 간 디저트와 음료!
우와아앙 비주얼 무엇입니까 ㅠㅠ 정말 최고
초록색을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완전 취향 저격+너무너무 맛있었던 쑥 음료
쑥 비엔나에 올려져 있는 건 인절미 떡이에요! 쫄깃쫄깃 맛있었답니다
쑥 크림도 달짝지근한 게 너무 맛있었고
디저트로 주문한 쑥 까눌레는 겉바속촉 그 자체! 까눌레를 좋아하는 친구는 맛있었다고 해요
라즈베리 바질 스콘도 친구 입에 맞았지만 제 입맛엔 맞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이상 내 돈 내산 사월의 물고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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