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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디저트

[합정] 드립커피가 맛있는 빌리프 커피 로스터스 카페

by 율리뮬리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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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합정 드립커피가 맛있다는 빌리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처 디저트는 애플파이라고 하네요~!

 

 

⭐️빌리프 커피 로스터스 카페

✔️ 영업시간
월~금 08:00-22:00
토,일  09:00~22:00

✔️ 주차
불가

⭐️ 합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외

 

빌리프 커피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100% 스페셜티 커피만 사용하고 있고 좋은 생도를 구매하기 위해

각 나라별 수확철에 맞춰 산지에 방문하거나 샘플 테스팅 후 구매하고 있고

엄선된 생두는 커피 본영의 향과 맛을 구연하고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빌리프 카페는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시다 보면

빨간 벽돌로 된 건물에 영어로 빌리프 커피 로스터스라고 적힌 로고를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는 지나가던 차에 커피 한잔 마셔볼까 해서 방문했답니다

 

빌리프 매장 앞에는 배민 포스터가 붙어있는 걸 보니 배달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망원 주민은 이것마저 눈여겨봅니다 ㅎㅎ

 

빌리프 매장 왼쪽 대기 의자에서 보이는 컵들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카운터 앞을 보니 맛있는 디저트들이 있네요

마카롱(각 2,800원) 마카롱 세트 포장 시 6개 16,800원, 12개 33,600원), 티라미수(S size 6,500원, M 8,000원)

티라미수는 제철 과일로 만든 티라미수들이 있다고 해요 제가 간 날은 딸기 티라미수가 있었어요~

 

기다리는 자리에서 본 매장 입구 앞 전경

 

 

 

빌리프 커피에선 매장 내에 다양한 굿즈들과 원두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원두 가격은 15,000원에서부터 26,000원 정도로

빌리프 블랜드는 20,000원, 케냐 AB, 에티오피아 시다모- 25,000원, 코스타리카 라 페를라 델 카페, 파마나 돈 페페 - 26,000원으로 판매 중입니다

 

 

 

안쪽으로도 보이는 좌석들 매장이 꽤나 넓고 햇빛도 잘 들어오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주문한 뒤로도 손님들이 계속 와서 주문을 하더라고요

이 근방에서 커피 맛집으로 알아준다고 합니다

 

 

매장 오른쪽 끝에는 드리퍼들도 판매 중이었는데요

커피를 좋아하고 원두를 내려먹는 분들은 구매하시거나 다른 사람에게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드리퍼 판매대 바로 옆엔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최고급 프랑스산 밀가루와 직접 배양한 천영 발효종으로 저온에서 15시간 이상 숙성시켜 프랑스 전통방식으로

매장에서 매일 정성껏 구워내는 건강빵이라고 해요~!

국산 천일염으로 반죽하여 감칠맛이 나고 나트륨의 짠맛을 줄여 더욱더 건강함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실은 빵에는 일체 화학첨가물(유화제, 제빵용 반죽 조절제, 기타 보존제 및 색소 등)을 넣지 않았다고 해요

 

 

저는 자칭 마포구에서 알아주는 빵순이라 ㅎㅎ ㅜㅜ

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왼쪽 맨 위 찹쌀떡 소보로(4,200원)를 하나 구매하고 말았어요ㅜ

빵 가격은 소보로 옆 크로핀(시나몬)3,900원 ,까눌레 3,000원

그 아래로 크루아상(3,900원), 뱅 오 쇼콜라(4,200원), 소시지 페이스트리 4,600원, 애플크림빵 4,900원,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5천 원대

 

 

빌리프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지하에도 1층만큼이나 넓은 좌석이 있다고 합니다

창고형 스타일에 계단식 테이블과 브라운 조명이 은은하게 있어 아늑함이 있다고 해요

 

 

일층도 꽤나 넓은 편인데 지하는 두 배만큼 넓고 층고도 높다니

게다가 약 8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룸도 있다고 하니 모임이나 미팅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방문은 테이크 아웃이라 지하로 내려가진 않았지만

빌리프 방문하는 사람들은 꼭 지하로 내려가서 커피를 마시고 간다고 해요

그만큼 아늑하고 분위기가 괜찮다는 거겠죠?

 

 

매장을 구경하는 사이에 나온 빵과 아메리카노~~!

커피는 살짝 쓴맛이 나긴 했지만 커피향과 맛이 강해 좋았어요

그리고 진정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커피의 쓴맛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 ㅜㅜ

 

마지막 입구 앞에서 한 컷

맛있는 커피 맛집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이상 내 돈 내산 빌리프 커피 로스터스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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