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에서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원하신다!
버터 바 맛집 에스프레소 바 넌슬립을 추천합니다
⭐️ 넌슬립
✔️ 영업시간
월~목 11:00-19:00 (라스트 오더 18:30)
금~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 주차
불가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지난겨울 남자친구와 망원동을 설렁설렁 걷다가 한번 가볼까? 해서 들어간 에스프레소 바
입구를 보는 순간 느꼈어요 아 여기다 감성 카페! ㅎㅎ
반지하에 위치한 넌슬립은
짧은 계단 몇 개만 내려오면 됩니다 ㅎㅎ
메뉴는 버터 바와 (3,500원부터~ ) (에스프레소 2,000원부터~) 아메리카노와 라떼도 가능하고
이번에 와플(9,500원) 메뉴가 새로 나온 것 같더라고요~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감성
사진 찍으면 인생 샷 건질 것 같은 분위기 ㅎㅎ
에스프레소 바 답게 머신기 위에는 에스프레소 컵들이 잔뜩!!
자리는 테이블 자리와 바 좌석이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평일 애매한 오후 시간 대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붐비는 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테이크아웃 컵과 포장용 상자도 유니크한 게
괜히 하나 갖고 싶게 생겼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있던 수상한 종이들 이게 뭔가 했었는데
주문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답니다 ㅎㅎ
바로 주문 용지를 꼽아두는 용도였어요
굉장히 느낌 있고 인테리어 느낌도 나고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물을 먼저 주세요~
그리고 주문했던 메뉴는 시그니처(3,500원), 피에노(3,000원) 였던 거 같아요~
에스프레소 하면 쓴맛 먼저 떠오르는데 크림을 같이 먹어서 그런지 그렇게 쓰지 않고
오히려 아메리카노랑은 다르게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에스프레소만 주문하기 아쉬워서 같이 주문했던 버터바가 정말 대박이었어요
버터 바라는 디저트가 생소했고 그날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먹은 곳이 넌슬립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진짜 맛있었거든요 ㅜㅜ
그래서 다음 방문했을 땐 버터 바를 두 개 주문 ㅋㅋㅋㅋ
황 치즈 버터 바(4,200원)와 바닐라 버터 바(3,500원)을 주문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짱 맛있었어요
근데 저만 두 개 다 먹으려고 하니까 점점 물려서......
아메리카노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이스커피도 맛있었어요 에스프레소가 맛있으니 커피 맛은 보장되어 있고
나중엔 넌슬립 라떼(4,500원)를 주문해 보려고요 ㅎㅎ
다음 방문할 땐 꼭 먹어보기로~!
이상 내 돈 내산 넌슬립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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