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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망원] 망리단길 데이트하기 좋은 술집 철판 요리 전문점 안주 맛집 슌우

by 율리뮬리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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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먹는 메뉴들이 지겨워서

망리단길에 있는 텟판야끼 (철판요리) 맛집에 다녀옴

슌우는 분위기가 좋아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는다고 함 ㅎㅎ

 


⭐️ ​​슌우 ⭐️

✔️ 영업시간

월~금 17:00 - 02:00

토, 일 16:00 - 02:00

매달 1,3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 주차 정보

불가능

추천 주차장 : 망원 1-2 공영 주차장

​(5분당 300원)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내외 ⭐️


 

매장 외관

 

매장 이름인 슌우(しゅんう)

일본어로 봄비라는 뜻이다

망리단길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 위치상 주차는 불가능해서

망원시장에 있는

망원 1-2 공영 주차장 추천

 

 

 

식사 시간 때나 주말 저녁엔 손님이 몰리니

캐치 테이블로 미리 예약하면

편하게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아래는 캐치 테이블 링크

https://app.catchtable.co.kr/ct/shop/teppanyakishunwu?from=share&type=VISIT_RESERVATION

 

텟판야끼 슌우

모던한 공간에서 다양한 술과 함께 눈앞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퓨전식 철판요리전문주점

app.catchtable.co.kr

 

 

매장 내부

 

매장 내부가 훤히 보이는

바 형태의 구조

어디에 앉든 사장님이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안에서 본 바 테이블은 꽤나 길었고

 

 

 

자리 뒤편으로는 겉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옷을 두껍게 입는 이런 겨울철엔 정말 좋은 것 같다

나도 걸어둠 ㅎㅎ

 

 

깔끔한 인테리어

 

 

 

눈앞에서 준비하는 철판요리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정말 신경 써서 관리한다는 느낌이 뿜뿜 들었음

반짝반짝한 테이블을 시작으로

뒤편으로 보이는 작은 소스 통까지

지저분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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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도 설명이 꽤나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철판요리는 A와 B로 나눠져 있는데

육류와 면으로 분류되어 있다

골고루 면 하나 고기 하나 고르면 괜찮을 듯

사이드는 철판 메뉴 주문 시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이드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라인업!!

+

슌우의 메뉴들은

사장님이 많이 고민하신 것도 느껴지고

재밌게 써두신 메뉴는 꽤나 내 스타일 ㅋㅋ

(어디 김 씨에요? 우동김입니다)

 

 

장엔 주류 메뉴판이고

하이볼과 사케

생전 첨 보는 고구마 소주와 보리소주도 있었음

궁금했지만 소주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패스 ㅎ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해 논 알코올 유자술도 있었고

콜키지도 가능한데 병당 2만 원

맛있으면 사장님 한 잔 줘야 된다고 함ㅋㅋㅋㅋ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음료 하나를 주신다고 하시니

참고~~ ㅎㅎ

암튼 주문은 슌우 야끼(19,000)

이태리 도착하기 직전(19,000)으로 고르고

생맥주(4,500)도 한잔 추가 주문

 

주문 메뉴

 

클라우드 생맥주인데

엄청 부드러워서 깜짝 놀람

뭐지..? 내가 알던 클라우드 맞나 ㅋㅋ

완전 호로록함

 

 

주문과 동시에 볼 수 있는 요리 라이브 쇼~

만드시는 과정을 열심히 찍고 영상으로도 남김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이건 우리가 두 번째로 주문한

이태리 도착하기 직전인 듯 ㅎㅎ

 

 

이것도 짧은 영상으로 담아봄~~

 

 

역시 요리 잘하는 사람들은 멀티도 잘 되는 듯

서너 가지 일을 척척하시는 걸 보니

나는 못하겠다 싶음 ㅎㅎ

 

 

 

마지막 계란으로

첫 번째 요리가 완성됨!

 

 

 

슌우 야끼(19,000)

반죽에 면, 치즈 양배추, 숙주, 대파 등등을

층층이 쌓은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키

 

 

 

위에만 먹으면 많이 짜니까

밑에 거까지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심 ㅎㅎ

 

개인 접시에 한 조각씩 덜어서 냠냠

 

 

 

짭조롬한 면과 계란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

중간중간 느껴지는 생강이

풍미를 돋워줘서

진짜 맛없없 조합

 

 

 

마지막 한 조각까지

남김없이 클리어 ㅎㅎ

 

 

두 번째 요리는

이태리 도착하기 직전(19,000)

반죽 위에 모차렐라 치즈

감자와 페퍼로니가 올라간 전인데

피자와 전 그 사이인 거 같은 느낌 ㅎㅎ

 

 

같이 곁들여 먹으라고 타바스코 소스도 주셨는데

나는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따로 뿌려먹진 않음

 

 

 

이 안주는 진짜 맥주 안주임

단짠단짠

 

 

 

안에 들어간 재료들이 정말 조화롭고

치즈 감자 조합은 말모 말모.. ㅜㅜ

 

 

그래서 추가 주문 생맥주!!

오시면 맥주 꼭 드시길 존맛

정말 크리미하고 목 넘김도 👍👍

네이버 후기에는

하이볼 맛집이라고 하던데

다음 방문에는 하이볼도 먹어봐야겠다

 

 

 

다른 테이블 요리 구경도 하고

수다 떨고 먹다 보니 어느새 다 먹음 ㅎㅎ


봄철에 오는 비

특히 조용히 잔잔하게 오는 비처럼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철판 요리와 술

한잔 두 잔 즐길 수 있는

오코노미야키 맛집인 슌우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이 글은 리뷰 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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