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메뉴가 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 망원역 근처 와인 바 아늑한 분위기의 안주 맛집 매실

마망원역에서 가까운 곳에 커피 바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새로운 와인바가 들어왔다고 해서

짝꿍이랑 다녀왔다

​

이름도 초록 초록 뿜뿜한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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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maes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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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월~토 18:00 - 02:00

라스트 오더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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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18:00 - 00:30

라스트 오더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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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정보

불가능

추천 주차장 : 망원 1-2 공영 주차장

​(5분당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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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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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망원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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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커피 바 인테리어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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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로 바뀌면서

초록 초록해진 인테리어로 탈바꿈​했다

​

진짜 너무 내 스타일!!;;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난 진짜 초록 덕후이기 때문;

 

(출처 구글) 초록색 좋아

 

이 정도 광기는 아닌데

제일 좋아하는 색이 녹색임 ㅎㅎ

 

 

 

암튼 다시 얘기를 하자면

반 층 내려오는 지하에 위치한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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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초록 인테리어와 걸맞은 우드 바 테이블과

좌석 테이블이 반겨줌

 

 

 

포토존은 커다란 전신거울 주변을

초록 식물들로 꾸며두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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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봤더니 사장님 두 분이

건축학과와 원예학과를 전공하셨다고 함ㄷㄷ

 

 

 

건축학과와 원예학과가 만나면

얼마나 멋진 매장이 탄생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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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서도 멋진 명함과

자연 친화적인(?) 와인 디피도

​

완. 벽. 그. 잡.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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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업체

 

우드 느낌의 바 테이블 넘나 취향이고요

저희 집 테이블도 만들어주세요 ㅎㅎ🤣

​

 

 

안쪽 주방 커튼도 초록임

​

우리 집 옷방 커튼이랑 비슷해서

오늘의 집에서 구매하셨냐고 물어보려다가 참음ㅋㅋㅋㅋ

 

 

 

저기 하얀 문은 화장실이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말 꺼내는 이유는

​

매실 인스타 구경 중에 발견한 것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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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업체

 

무려 핸드워시를 르 라보 제품 사용 중 ㅠㅠ

르 라보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고.. 참내(?)

다음번엔 화장실 꼭 들릴게요 🤣

​

 

 

내부 벽 쪽으로는 명화들이 걸려있는데

자세히 보면 죄다 ​매실이 있음ㅋㅋ

​

숨은 매실 찾기!

🫣🫣

 

 

 

매실의 메뉴판

메뉴판마저 초록인 것 ㅎㅎ

 

 

 

메뉴를 보면 거의 만 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

디저트도 이만 원이 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주문 가능!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이라 아주 맘에 듦!

​

와인 메뉴판도 있었는데 따로 촬영하진 않았다

​

와인바 특성상 메뉴 변동이 많기 때문에

인스타에 확인 후 방문 추천!

​(곧 라인업이 바뀐다고 하심)

 

 

 

우리가 마신 와인은 라단자 말백

아르헨티나 산으로

단맛이 거의 없는 와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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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으 떫다 하니까

짝꿍이 안에 탄닌 성분이 떫은맛을 낸다고 알려줌

 

 

 

매실의 독특한 점!

와인글라스를 고를 수 있다는 것

​

우리는 ​가운데 글라스로 선택!

 

 

 

쪼로로록

사장님이 직접 따라주심 ㅎㅎ

​

 

​

흔들흔들 챠랑~

짠 사진도 필수 ㅎㅎ

​

 

 

요건 기본 안주인 트러플 새우 칩

주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와인과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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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새우 칩 뒤로 보이는 큐알코드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

 

 

인스타그램으로 연동되는데

가벼운 얘기를 할 수 있는

이야기 주제를 제시​해 준다

​

주제가 꽤 괜찮으니

소개팅할 때 참고해도 될 듯!!

 

 

 

아 그리고 나는 나오자마자 냅다 마셔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ㅎㅎ)

​

웰컴 드링크로 매실차를 주심

​

리빙 포인트

매실은 소화를 잘 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

 

 

우리는 밥을 먹고 와서

크리스마스트리 플레이트(29,000)​를

추천받아 주문

​

사장님께서 별 모양 초에 불을 붙여주시고

축하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

​

아 우린 뭐든 자주 축하하는 커플이에요~

축하합니다~~하고 끔 ㅎㅎ

(근데 둘 다 뭘 축하하는지 모름ㅋㅋ 일단 축하하자)

 

 

 

치즈 플레이트​의

제 점수는요

​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

👏👏👏👏👏

 

 

 

크래커에 치즈+샤인 머스캣과 방울토마토

트리는 과일치즈에 파슬리​로 감싸고

견과류로 장식​해 주셨는데

​

정성 무엇인가요..? ㅠㅠ

너무 예뻐서 기절 ㅇ<-<

 

 

 

과일치즈는 매번 먹어볼까 말까 하다가

결국 매실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모야ㅜ진작 먹을 걸 왜 이렇게 맛있는고에요ㅠㅠ

​

 

 

ㄴ ㅏ… ㄴ ㅓ를 ㅅ ㅏ랑하게 됐 th ㅓ…🥹

​

과일치즈 사랑해요

​

 

 

크래커에 치즈 발라서

샤인 머스캣 얹고 한입에 남!!

​

 

​

진짜 넘 맛있었다

​

정말 맛있게 먹고

한국 사람답게 빨리 일어났는데

사장님이 서비스 안주를 준비해 주심 ㅠㅠ

​

왜 벌써 가세요…?🥹 하는 눈이셨음 ..😅

​

(늦은 시간에 방문한 것도 있었고.. ㅎㅎ

+우린 다 먹으면 바로 일어남)

 

 

 

암튼 주신다는에 안 먹고 갈 수 없지;

​

쁘띠 프루라고 고구마 위에 치즈와

폭신한 생크림이 올라가 있는 한입 케이크였음

​

고구마도 호박고구마 쓰시는지

퍽퍽한 느낌 1도 없이 달달하고

생크림과의 조합도 👍

​

정말 마무리 서비스까지 완벽한 바였음 ㅎㅎ

 

 

그리고 나가기 전에

사장님이 예뻐서 샀다고 하는 카메라도 보여주시고

즉석에서 우리 사진도 찍어주심 ㅎㅎ

​

덕분에 즐거운 추억 하나 더 생겼다!

​

망원동에서 분위기 좋고

​

데이트와 소개팅에 적절한 분위기의

안주까지 맛있는 와인 바​를 찾는다면

​

매실​ 강력 추천하고

​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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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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