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망원 주민이 정말 추천하는 고깃집 목살 맛집 한강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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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망원동에 괜찮은 고깃집 있어?라고 물어보면

당연 1순위로 추천해 주고 싶은 고깃집 한강 껍데기!!
남자친구와 퇴근시간이 겹친 어느 날 맛있는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 한강 껍데기

✔️ 영업시간
월~금 16:00 - 02:00
토, 일 16:00 - 01:00

예약 불가능 현장 대기 (일행이 모두 있어야 입장 가능)

✔️ 주차
매장 앞 2~3대 가능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내외

 
저는 망원동 주민이라 대체로 줄을 서서 먹진 않는데요

이날은 기다렸다가 꼭 먹고 싶어서 웨이팅이 있는데도 이름 적고 기다렸어요~
 

대기 명단 표

 
평일 목요일 웨이팅은 오후 8시 반 정도 대기는 3팀이 있었고

제 뒤로 3팀이 더 왔어요~
저는 한 시간 정도 대기 후 입장했답니다

한강 껍데기는 만석 시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니 참고하세요~
 
 

메뉴판

 
이번에 메뉴판을 깔끔하게 새로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찰칵

 

셀프 코너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주시지만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어요

 

기본 세팅

 
기본 세팅은

인당 고기 간장+와사비와 쌈 무 콩가루 기름장, 쌈장, 김치, 부추를 각 그릇에 담아 주시고
마늘과 양파, 고추는 같이 담아주셔요

 

목살 3인분 (1인분에 16,000원)

 
주문한 목살 3인분이 나왔어요

목살은 금방 타니까 계속 뒤집어주라고 알려주셔요
 
 

 
지글지글 불판에 맛있는 고기

가장자리로 김치와 마늘까지 얹어주면 고기 구울 준비 완료

 

죽밥

 
첫 주문 시 한 테이블 당 하나 나오는 서비스 죽밥이에요

죽밥은 꽤나 맛있는 편이여서
따로 공깃밥을 안 시켜도 좋아요

 

 
어느 정도 익어간 고기

 

 
기다리고 있으면 저 먹으라고 남자친구가 한 점 얹어줘요ㅎㅎ

간장에 찍어서 부추랑 냠냠
 
 

 
다음 고기는 부추와 쌈무로 냠냠

 

 
고기가 적당히 다 익는다 싶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네모난 판으로 불판을 교체해 주세요~
 
 

 
고기들을 가장자리로 옮겨주시고

이제 먹어도 됩니다

 

 
마늘은 좀 더 구워 먹고 싶어서 가운데로 옮겼어요

하지만 불이 세서 금방 타니 자주 뒤집어주기!

 

 
이날은 술 마시지 말아야지~ 했지만 결국엔 주문 ㅜㅜ
 
 

테라 (5,000)

 
테라 한 병 시켜서 둘이 나눠먹기~

역시 고기엔 맥주~~ ㅎㅎ
 
 

 
수다 떨면서 맥주와 먹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한 점ㅠㅠ
 
 

 
깔끔하게 클리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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