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눈 수술은 미용으로 들어가서 건강 보험이 아닌 일반 접수로 진행이 된다
그래서 라섹은 실손 청구가 안되고
인공눈물은 수술 전에 처방받아 두는 것이 좋다
라섹 수술 총비용
내 수술 비용은
환자 소개 (친언니) + 눈 상태가 평균이라
따로 옵션으로 추가할 것이 없었다 (ex. 각막 강화술)
그래서 굉장히 저렴한 편으로 진행함
+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비 10만 원 추가
-> 구강상피 세포 검사로 입안을 면봉으로 긁는 검사임
수술 당일에 해도 되고
수술 전 검사할 때 미리 해도 되지만
수술 당일에 하면 검사 결과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1시간에서 2시간 걸린다고 하심)
수술 시간이 뒤로 미뤄질 수 있으니
이 병원이다 싶으면 눈 검사할 때 하시거나
수술 전에 미리 방문해서 검사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병원에서 밝히지 않길 원해서 말할 수 없음)
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알아본 비용 중에 가장 저렴했음
힌트를 주자면
병원 홈페이지에도 대략적인 금액이 기재되어 있고
할인을 해주는 기간도 있음
또 내 지인 중에 200 언저리로 수술했다는 사람도 있고
짝꿍 부모님의 친척분이 의사셔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었는데
지방에 계셔서
내가 ktx까지 타고 가는 시간과 비용을 감안해도
거기보다 더 저렴했음!
그리고!
병원에서는 소개로 오면 혜택을 준다고 하니
혜택이 필요하신 분은 제 이름 팝니다 ㅎㅎ
실손 보험 처리되는 항목이 있다!
위에서는 실손 보험 처리가 안된다고 했지만
사실 처리되는 항목이 있다
그건 바로 약제비!
수술하고 받는 안약이 비보험 처리되어 41,720원이 청구가 됐는데
(안약 2개+인공눈물 3박스 비용)
약 봉투(보통 약국에선 약 봉투에 약제비 영수증이 포함되어 있음)로 실손 청구를 해봤더니
자기 부담금 8,000원 제외하고
33,720원을 다시 환급받았다
참고로 실손 보험 2017년 4월 이후 가입자는 (나도 포함)
약제비 공제 방식이 2가지인데
자기 부담금 8천 원 or 급여 부분의 10%와 비급여의 20%를 합산한 금액 중
공제액이 큰 금액을 뺀 나머지를 보상받을 수 있다
건강 보험 적용 전후 인공 눈물 금액 비교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최대 구매 개수 3박스 기준)
수술 전 건강보험 가격 진료비 5,100원 인공눈물 가격 12,300원 = 17,400원
수술 후 비보험 인공눈물 가격만 해도 2만 원이 넘음...
그러니 미리미리 다들 준비하시길...ㅎㅎ
귀찮으면 ...? 일반으로 받고 실손 청구하기~~!
마지막으로 새 눈을 부작용 없이 잘 수술해 준
안과 추천하면서
포스팅은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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